양평시장길 내달2일 부터 일방통행
Author
관리자
Date
2016-04-1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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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
양평군이 내달 2일부터 양평시장길에 대한 전면적인 일방통행을 시행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평문화관광형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일방통행 시행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시행계획과 추진일정 등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25일 경찰과 협의를 통해 양평시장길을 일방통행지역으로 고시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안전시설물 설치와 도색 등을 완료하고 1주일간 운행계도를 거쳐 내달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이날 설명회를 주관한 건설과 백승관 도로시설팀장은 “양평시장길 일방통행은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통해 시장 활성화는 물론 무질서한 주정차 문제와 시장 내 교통정체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일방통행 시행으로 사람들이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는 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행환경 개선과 일방통행을 골자로 한 양평시장길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지난해 8월 착공해 같은 해 말 대부분의 공정을 마무리했으나 일부 상인들의 반대로 4개월 여 간 일방통행을 못한 채 표류하고 있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평문화관광형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일방통행 시행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시행계획과 추진일정 등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25일 경찰과 협의를 통해 양평시장길을 일방통행지역으로 고시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안전시설물 설치와 도색 등을 완료하고 1주일간 운행계도를 거쳐 내달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이날 설명회를 주관한 건설과 백승관 도로시설팀장은 “양평시장길 일방통행은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통해 시장 활성화는 물론 무질서한 주정차 문제와 시장 내 교통정체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일방통행 시행으로 사람들이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는 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행환경 개선과 일방통행을 골자로 한 양평시장길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지난해 8월 착공해 같은 해 말 대부분의 공정을 마무리했으나 일부 상인들의 반대로 4개월 여 간 일방통행을 못한 채 표류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