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백안~대흥간 도로 확.포장사업 순항
이날 발표회에서 양평군은 도시과에서 추진중인 양평군 오빈리 일원의 가로환경정비사업과 건설과에서 추진중인 “백안-대흥간 도로확포장공사” 2건의 대상사업으로 설명회에 참석했으며, 2건 중 “백안-대흥간 도로사업”이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백안-대흥간 도로사업은 작년 11월 개통된 국도37호선 백안교차로에서 국도6호선 간의 현재 왕복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코자 총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구간에는 “국립교통병원”이 개원하였고 “양평군 종합운동장”의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금번 선정으로 ‘17년도 도비 31억원의 지원대상이 된 것이며, 향후 도의회 의결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게 된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에서 도내 시·군중 6개 시군(연천,가평,양평,여주,포천,동두천)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매년 제출된 사업계획서등을 검토하여 오늘같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 지역발전 영향도등을 종합적을 검토하여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지난 ‘14년부터 강상면 일원에 추진중인 “양평하이패스IC설치사업”등이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8,27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군 건설과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도로 기반시설 구축이 절실한 만큼 각종 도로사업의 조기 개설을 위해 소요 재원 확보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고, 군수님의 지역발전을 위한 든든한 의지와 지원이 사업을 추진함에 큰 기틀이 되는거 같다는 취지도 밝히고 있다.